주민번호 앞자리 '111111' 신생아 '11시11분' 탄생
2011-11-17 1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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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1일 오전 11시11분. 서울 관악구 모태여성병원에서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3.14㎏의 건강한 신생아가 탄생했다.

이날 태어난 여자아이는 신용원, 유지연(33) 부부의 넷째 아이다. 이 아이의 울음소리가 분만실에서 힘차게 울리자 산모와 가족, 의료진 등은 기쁨의 손을 맞잡았다.

원래 유씨의 분만 예정일은 21일이었다. 그러나 유씨는 인상에 남을 만한 특별한 날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남편과 일치해 유도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

그런데 우연치고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유씨 부부는 아이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11111'로 만들어 주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아이가 오전 11시11분에 맞춰 태어날 줄은 몰랐던 것.

아이의 아빠 신씨는 "뜻하지 않았지만 11시11분에 맞춰 태어난 넷째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나기는 했지만 아이는 매우 건강하다"며 "산모도 네번째 출산이라 별 탈 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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