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성형’ 살과의 전쟁, 복부·여유증·볼턱 지방흡입으로 해결 가능
2020-07-02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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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살과의 전쟁은 비단 여성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남성들의 체형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과 클리닉, 전문 의료기관 마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내장지방이 많고, 근육도 여성보다 많아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남성의 비만은 흡연과 음주, 과식 등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면서 체형뿐만 아니라 얼굴 지방흡입까지 고려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쥬얼리성형외과 전인성 원장은 “우선 남자의 복부 지방흡입은 지방세포를 직접 흡입해 제거하는 수술로,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 제거 가능하다. 남성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배만 튀어나오거나, 옆구리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부와 허리, 옆구리에 있는 지방조적을 집중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몸매 변화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비만 남성들이 고민하는 또 하나의 부위는 여유증이다. 여성형 유방증이라고 불리는 여유증은 남자의 가슴이 마치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한 것인데, 비만으로 인해 지방이 늘어난 경우 지방흡입술로 치료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인성 원장은 “여유증의 경우 증상에 따라 해결책이 달라지는 만큼,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야 되는 수술이다. 지방으로 늘어난 경우 지방흡입이 가능하지만, 유선조직이 발달한 경우나 성호르몬 등 복합적인 경우 유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볼턱 지방흡입이 있다. 얼굴살의 경우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효과를 보기 힘든 부위이기도 하고,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하여 얼굴살이 처져 보이거나 본래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전원장은 “얼굴 지흡이라고 불리는 볼턱 지흡은 뼈를 건드리면서 집도되는 수술이 절대 아니며, 미세한 캐뉼라를 이용해 얼굴의 지방을 균일하게 제거하는 수술이다. 바늘이 미세하기 때문에 피부손상이나 조직손상이 적고 회복기간이 굉장히 빨라 단기간에 갸름한 얼굴로 연출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 “복부와 여유증, 볼턱 모두 지방흡입으로 개선 가능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잘못된 수술로 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처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집도하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 시스템, 수술 전후 관시 시스템이 어떻게 갖춰져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체크한 뒤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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