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성형외과 ‘리본캠페인’ 네번째 주인공 탄생
2017-01-07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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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쥬얼리성형외과 ‘리본캠페인’이 네번째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13일 병원 측에 따르면 네번째 주인공인 Y씨는 환갑이 넘는 나이에도 가족들을 위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어묵을 팔며 생계를 유지해 나갔다. 그마저도 발바닥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는 상태. 이에 30년 넘게 뒷바라지 해준 Y씨를 위해 자녀들이 직접 쥬얼리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했다. 


Y씨의 자녀는 “효도는 하지 않고 매일 속만 썩이는 삼남매를 위해 살았던 엄마의 깊은 주름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는지 알았다”며 “젊다는 이유로 혼자 멋 부리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이제는 엄마의 젊음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상담차 쥬얼리성형외과를 방문한 Y씨는 얼굴과 미간에 크고 깊은 주름 때문에 나이에 비해 노안이었고, 다리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상마저 험하게 변했다. 쥬얼리성형외과 윤정호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와 쌍꺼풀 재수술을 통해 인상을 한층 더 부드럽게 했고, 보톡스와 필러로 깊게 파인 주름을 완화시켰다”며 여성스럽고 차분한 이미지로 변신시키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쥬얼리성형외과 ‘리본캠페인’은 50세 이상 부모님 및 사회 배려자를 위한 캠페인으로 자녀 및 관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사원문: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1301000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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