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유방증, '가슴축소술'로 미용ㆍ건강 다 잡아
2016-02-03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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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큼이나 나쁘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땐 나아 보이지만 실상은 모자란 것보다 못한 경우를 빗대는 말인데, 신체비율에 부조화를 일으킬 정도로 지나치게 큰 가슴 역시 이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여성의 80%는 A컵에 해당된다. 많은 여성들이 작은 가슴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지나치게 큰 가슴을 가진 거대유방증 환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평균적으로 여성의 한쪽 유방 부피는 200~250cc인데, 400cc 이상의 무거운 경우를 '거대유방증'이라 말한다. 



거대유방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은 타인의 시선에 노출되면서 심리적 위축을 느낀다. 불편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통 여성보다 200~2,000g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어깨와 목의 통증, 허리 디스크, 가슴 밑 습진 등의 증상이 발생해 신체적 고통도 상당하다.


거대유방증 여성들은 압박붕대로 큰 가슴을 조이고, 잔뜩 움츠린 자세로 타인의 불편한 시선을 피하지만, 방치할수록 자신감 결여는 물론 허리가 굽는 등 정신적, 신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여러 고통이 따르는 거대유방증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이어트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슴 조직은 다이어트로 뺄 수 있는 '지방조직'이 아닌 '유선(젖샘)조직'이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발생한 거대유방증은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기에, 반드시 오랜 노하우와 실력을 인정받은 '가슴축소술' 전문 의료진의 손을 거쳐 거대유방증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가슴축소술에는 수직절개법(막대사탕모양 절개법)과 '오'자 절개법이 대표적이다. 



수직절개법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술법으로 흉터가 작고, 처진 가슴을 효과적으로 들어 올려 가슴 모양이 아름답고 자연스럽다. 



1,000cc 이상의 심한 거대유방증의 경우 '오'자형 절개법으로 충분한 양의 유선조직을 제거하고, 처진 피부를 절제해야 충분한 탄력을 얻을 수 있다. 



덧붙여 가슴축소술은 확대술과 마찬가지로 모유 수유나 감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미혼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이에 쥬얼리성형외과 임형우 원장은 "수직절개법과 '오'자 절개법 등의 가슴축소술은 축소와 더불어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인 만큼 반드시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집도해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가슴축소술은 단순히 절제만 하는 수술이 아니라, 최소한의 흉터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가슴의 형태로 바꾸는 것이 수술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원장은 가슴축소술의 경우 수술방법이 다양하고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최대한의 교정효과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환자의 체형을 고려할 줄 아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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